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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선아트 고홍석 초대전 ‘Falling in Balloon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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곤충, 동물, 식물 등 조형 작품 통해 자연과 친화되는 경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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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10월 30일(월) 08:33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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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ⓒ 온양신문 | |
(재)아산문화재단은 아산문화예술공작소 2층 바스락 전시실에서 풍선아트 고홍석 초대전 ‘Falling in Balloon’을 개최 중이다.
고홍석 작가는 20년 동안 풍선아트를 해온 중견 작가다.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. 고 작가는 희귀병인 베체트병으로 인해 시력을 서서히 잃어 시각장애 1급인 상태지만 풍선아트에 대한 열정을 여전히 키워가는 아티스트다. 이번 전시에서 그는 다양한 곤충, 동물, 식물 등 조형 작품을 통해 자연과 친화되는 경험을 제공한다.
이 전시는 11월 5일까지며 무료 관람이다. 주말에는 체험프로그램(유료) 풍선을 활용한 그림엽서 만들기, 풍선으로 곤충팔찌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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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양신문사 기자  ionyang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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